이정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사천시장 출마 선언

“풍부한 행정경륜, 시정에 접목”

2014-03-20     이웅재
이정한 새누리당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11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은 특정인의 명예를 높이거나 경제적 이득을 획득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저는 오로지 32년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익힌 지방행정에 대한 모든 역량을 고향 사천을 위해 헌납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는 급변하는 전문가 시대로 그 분야에 특정한 자질과 소양을 갖춘자만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며 “기초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과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노력을 지역실정에 따라 조화 있게 성취시킴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저는 종합행정의 사령탑인 안전행정부에서 26년간 쌓은 행정경험과 통영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때 익힌 경륜을 바탕으로 사천시정을 멋지게 이끌어 전국 최고의 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향후 4년은 항공산업단지 지정과 조성을 비롯해 많은 국책사업 관련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이런 숙제를 그동안 쌓은 중앙정부 등 인적네트워크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