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대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일반고 교장 160명 대상…25일 경남교육연수원

2014-03-25     황용인
경남교육청은 25일 낮 12시10분 2015학년도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한 일반고 학교장 워크숍을 경남교육연수원 교학관에서 개최한다.

일반고 학교장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관리자의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진로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강의는 허정은 강사(부산대 입학사정관)가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법’, 이남렬 강사(한국진학정책연구소 소장)가 ‘달라진 대입제도 분석과 단위학교 지도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분석 제공을 통해 단위학교 대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교장의 마인드를 제고함으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맞춤식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교육현장을 이루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현장에 헌신하는 학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교육청 주관 학생 진로 맞춤형 대입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또 단위학교에서도 학생개개인의 진로에 맞는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