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7일 1군 선수단 심리교육

2014-03-26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 회의실에서 1군 코칭스태프와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심리교육을 한다.

 롯데는 “선수들의 심리적인 압박과 불안 극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정신적인 부분을 강화하고자 심리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산 가나병원 신경 정신 전문의 김성택 박사(44)가 강연자로 나선다.

 롯데는 시즌 중 정기적으로 선수 개인 상담을 하고, 시즌 종료 후 전체 교육을 하는 등 선수들의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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