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걸맞은 농업정책 수립”

조윤명 진주시장 예비후보 농업 공약 발표

2014-03-26     정희성
새누리당 조윤명 진주시장(사진) 예비후보가 농업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2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국 으뜸도시를 만들겠으며 저비용·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과 농업기술원, 농협,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농업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안전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또 기술농업을 선도할 공직자와 농업인을 육성해 개방화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신축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공무원들이 근무하기에 아주 열악한 환경일 뿐만 아니라 농민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국·도비를 확보해 적어도 수출 으뜸도시에 걸맞은 전국 제일의 농업인 교육시설을 갖춘 농업기술센터를 건립해 농업을 6차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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