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前 도의회 부의장 함안군수 출마

“군민 섬기고 소통하는 군수될 것”

2014-03-26     여선동
조근제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사진·새누리당)이 25일 오전 10시 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기 좋은 함안’ 건설에 마지막 열정을 바치기 위해 함안 군수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조 후보자는 “함안군 축협조합장 8년과 경남도의회 의원 8년 등 16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며 “누구보다 고향 사정을 잘 알고,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군수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하고 공천에 자심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면서 섬기는 군수, 찾아가는 군수, 소통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하고, ‘살기 좋은 함안’ 건설을 위해 헌신하고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군수가 될 것을 거듭 약속했다.

또한 함안시 건설을 위해 농업도 발전시키면서 기업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로 농공병진 정책을 함께 펼치고 또 원가를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국 명문고인 함안고와 칠원고는 물론 다른 학교들도 명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정책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등 학교의 교육시설을 지원하고 우수교사 초빙과 장학사업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공약했다.



조근제
조근제 함안군수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