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부 마켓, 행복한가게 사천점 4월 오픈

2014-03-27     이웅재
나눔·기부 마켓인 ‘행복한가게 사천점’이 오는 4월 4일 오후2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한가게 사천점’은 사천시 중앙로 191(벌용동)번지 110평 규모이며, 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자활근로사업이 자활기업으로 독립한 것이다.

행복한가게 사천점은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의 공동브랜드로 경남 20개 센터의 재활용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옷, 가구, 가전, 생활소품, 책 등을 광역물류를 통해 판매한다.

그리고 사천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 푸드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로컬 푸드 사업은 지역의 153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및 1차 가공농산물을 농가로부터 직접 받아 판매하게 된다.

또한 행복한가게 사천점은 경남 2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우수 자활생산품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