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오키나와 영화제 피스 부문 그랑프리

2014-03-28     연합뉴스
심은경이 주연한 ‘수상한 그녀’가 지난 20~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6회 오키나와국제영화제에서 피스(peace) 부문 그랑프리를 받았다고 배급사 CJ E&M이 26일 전했다.

피스 부문에는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고’를 포함해 총 5개 작품이 소개됐다.

웃음과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오키나와 영화제는 ‘요절복통 웃기는 코미디 영화’(laugh)와 ‘관객을 행복하게 하는 코미디 영화’(peace)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두 부문을 통틀어 시상하는 심사위원 특별상(황금시사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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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오키나와 영화제 피스 부문 그랑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