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성지여고 배드민턴, 전국대회 우승

2014-03-28     박성민
마산성지여고 배드민턴선수단이 6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성지여고 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서산에서 개최된 ‘2014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 대회에서 6년만에 단체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선수단은 단체전만 열리 이번대회에서 예선 4전 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조 1위로 진출한 4강전에서는 충북 충주여고를 3-1로 꺾었고 결승전에서 공주여고를 총 3시간 30분까지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김범식 마산 성지여고 배드민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에도 주 전략부분인 복식경기를 잘 치러 모두 승리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성지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