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광교회, 경남대에 장학금 전달

2014-03-31     황용인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신광교회는 지난 28일 경남대 학생 8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한미라 교학부총장에게 전달했다.

 
 
창원 신광교회(담임목사 진창설)가 지난 28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신광교회는 이날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교회에 출석 중인 경남대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8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신광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매년 1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경남대 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다.

진창설 담임목사는 “‘진리의 빛 세상을 비추는 새빛’이라는 뜻을 가진 신광교회는 지역을 섬기고 축복하며,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교회이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