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BPR센터 오픈 100일 기념식’ 개최

2014-03-31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7일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도입·구축한 BPR센터 오픈 100일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은 비용·품질·서비스·속도 등과 같은 핵심 부분 개선을 위해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부서장·영업점 직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PR센터 견학과 함께 BPR시스템 경과를 공유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BPR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까지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최신식 장비와 시스템 구축은 전산시스템 강화·직원 복지 개선 등 내부적 변화뿐만 아니라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영업 경쟁력 강화·지역 일자리 창출 등 외부적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영업점 직원들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PR센터는 직원들의 업무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5월 은행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함께 지난해 12월 19일 전 영업점 적용과 함께 BPR센터를 개설했다.

BPR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총 2910㎡(882평) 규모로 영업점 후선 업무처리를 위한 공간 및 문서집중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BPR센터 오픈 100일 기념식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은 27일 직원들의 업무 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BPR센터의 개설 100일을 맞아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