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최대 출산·유아 박람회 열린다

내달 17~20일 CECO서 영유아 축제

2014-03-31     이은수
출산유아 박람회
2013 출산유아교육박람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에서 저 출산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출산장려 캠페인을 촉진하고자 임신, 출산에서 육아, 유아교육까지 한자리에 볼수 있는 경남권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지엔에이인터내셔날이 주관하는 2014출산유아교육박람회(BABY & EDU EXPO 2014)가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개최된다.

2014 출산유아교육박람회(BABY & EDU EXPO 2014)는 120여개의 임신·출산·유아 교육관련 우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출산준비부터 육아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와 관련용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여성을 위한 임신육아정보포털 줌마렐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세미나와 체험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유실,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며 무료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예비 엄마·아빠의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가족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산부, 유아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출산유아교육 박람회는 입장료 3000원이며, 사전등록 및 초대권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출산유아교육박람회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babyshow.co.kr 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2014출산유아교육박람회 사무국 ㈜지엔에이인터내셔날 055) 212-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