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초등교육전문직 역량 강화 연수

미래 핵심역량 이해·수업컨설팅·인성교육 등 중심

2014-04-08     황용인
경남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창녕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2014 초등(유·특) 교육전문직 1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전문직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 번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초빙돼 실시했다.

특히 교육전문직이 일선 학교와 교원들을 지원하는 ‘봉사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문성·소통·봉사’를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미래핵심역량 강화와 수업컨설팅 방법을 비롯해 ▲핵심성취기준의 의미와 활용 ▲인문학 강의 ▲교육전문직의 복무 자세 ▲인성교육중심 수업강화 정책의 이해 등 역량강화와 최근의 교육동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전문직은 무엇보다 자신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면서 “귀를 열어 늘 현장과 소통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단위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초등장학담당자워크숍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창녕 부곡로얄관과호텔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