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군민만 바라보며 창조행정할 것”

새누리당 함안군수 예비후보 공약 발표

2014-04-14     여선동
새누리당 조근제<사진> 함안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2시 전 현직 도의원과 퇴직 간부공무원, 농민단체 대표 등 5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조근제 후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함안군민만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함안을 만들어가는 창조행정 실천을 다짐했다.

함안이 지금처럼 “농공병진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창원과 진주의 배후 산업단지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과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함안’을 만들고자 불편을 감수한 농업인들의 희생이 그 바탕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더 큰 함안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함안만의 개성과 매력을 찾고, 활력있는 자족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표공약으로 ▲인재양성 ▲선진농업 육성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조성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균형있는 지역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조근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