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민소득 3만불 시대 열겠다”

새누리 함양군수 예비후보

2014-04-14     최경인
임창호 함양군수가 11일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4지방선거 함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군수는 “군민과 같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소신을 바쳐 1년간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며 “한 임기 내 3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민심은 흐트러지고 지역은 분열되어 통합과 화합으로 하나 된 함양을 만들고자 전임 군수들이 진행하던 사업들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임 군수는 “지난 1년간 소통을 우선하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마을을 방문하였고, 많은 주민들을 만났으며, 많은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기에 그 동안 가졌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군민의 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방향과 우리 군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찾아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창호 군수는 ▲항노화사업 육성과 산삼엑스포 기반 조성 ▲산업단지 활성화 ▲상림 등 체험관광 활성화 ▲생활형태에 따른 복지서비스와 생활기반시설 통합 연계 ▲귀농귀촌 행정서비스 구축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완공 및 발전계획 수립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군민 소득 3만불시대, 인구 5만명 돌파를 약속했다.

특히 임 군수는 “문화와 예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함양, 장수하는 함양, 산삼엑스포를 통해 세계 속의 함양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창호 함양군수 출마 기자회견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