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中, 학부모·교사 위한 독서교육 강연회

2014-04-17     곽동민
 

진주동중학교는 지난 15일 독서교육 전문가 조의래(덕정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독서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학부모 및 교사 교육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조의래 교사는 ‘유쾌한 책읽기’, ‘선생님이 읽어야, 아이들이 읽는다.’, ‘우리 아이 독서지도 어떻게 할까?’, ‘그림책을 예술로 보는 나라와 어린 아이들 책으로 치부하는 나라’ 등의 주제로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강의했다.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 보였다. 2시간여 동안 늦은 시간에 진행된 행사임에도, 강사와 강연 참여자들은 독서교육과 독서문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