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갑중 “공직사회 신명나는 대변화 줄 것”

진주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2014-04-17     정희성
무소속 강갑중 예비후보가 진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갑중 예비후보<사진>는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11번 선거에 도전했고 이번이 12번째 도전이며 마지막 도전”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을 우러러 받드는 것이 진정한 정치다. 진정한 정치를 위해 삶 전부를 진주에 바쳤다”고 말했다.

이어 “맹목적인 줄 세우기, 충성을 강요하는 단체장이 되지 않겠다. 공직사회에 확실한 공정성과 분권을 실시해 1600여 공직자 개개인이 ‘내가 시장이다’라는 사명감으로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공직사회의 분권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완결이다. 공무원들의 잠재능력, 창의성을 끌어내는 화합과 포용의 시스템 리더십을 갖춘 시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과 정도의 진주를 만들겠다. 또 진주시정과 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진주미래실천위원회’를 구성해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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