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동 “버스 준공영제, 무상버스 확대 시행”

진보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2014-04-17     정희성
통합진보당 강수동 진주시장 예비후보<사진>가 당선되면 버스 준공영제와 무상버스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수동 예비후보는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 준공영 실시와 65세 이상 무상버스, 초·중·고 학생 반값 버스 시행으로 교통복지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동부지역 5개면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65세 이상 무상버스를 진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또 시내버스 무료 환승 시간을 현재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하고 교통사각 지역에 순환버스를 도입하고 노선체계도 전면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남 신안군에서 버스공영제와 전면 무상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20억원을 투자해 1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동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진주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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