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악서원 제향 봉행

2014-04-21     정만석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 소재 남악서원(원장 최명림)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지역유림과 후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유신 장군, 설총, 최치원 선생 등 영전에 제향을 봉행했다. 남악서원은 1983년에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됐으며 신라 삼국통일의 중심인물인 김유신 장군과 신라 학자 설총, 최치원 선생 등의 영정을 봉안하고 매년 음력 3월 18일에 향사하고 있다. 이 날 제관은 초헌관에 전영경 부시장, 아헌관에 김민수 진주문화원 부원장, 종헌관에 김필도 금곡면장이 선정돼 제향을 봉행했다.



0417남악서원제향(3)DSC_74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