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제일병원 농촌사랑 의료지원

2014-04-22     여명식

하동 옥종농협과 진주 제일병원이 지난 19일 북천면에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하동군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과 진주시 제일병원(원장 정의철)이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9일 옥종농협 북천지점에서 무의촌 진료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의촌 의료 진료활동에는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하동군 북천면을 중심으로 전문의 6명을 포함, 간호사 등 27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농촌주민 2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옥종농협은 지역의 선진의료서비스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수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진주 제일병원과 더불어 무료 진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