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2014-04-23     곽동민

21일 한국국제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학생들이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국제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한국국제대는 ‘장애는 비정상이 아니라 나와 다름’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을 위한 권익옹호,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학생의 어려움 알기, 시각장애 학생과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 익히기와 손모아 수화동아리 학생들의 수화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순황 학과장은 “장차 특수교사가 될 예비교사로서 특수학생들의 교육요구를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장애학생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권리옹호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행사”라며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초등특수교육과의 전통으로 매년 학생 중심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