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통방송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

2014-04-28     이홍구
TBN창원교통방송(본부장 권영원·주파수 창원 95.5MHz 진주100.1MHz)이 28일부터 춘하계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TBN창원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을 통해 자체제작 비율이 60% 넘어서게 되며, 주말프로그램도 창원자체제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교통전문뉴스의 현장취재가 강화되고, 각 단위 프로그램마다 교통안전코너가 확대 편성된다. 청취자가 교감하는 공감 선곡도 프로그램마다 반영한다.

기존에 제작하던 ‘출발경남대행진(07:05~08:55)’ ‘스튜디오 95.5(09:05~09:55)’ ‘TBN차차차(12:10~13:55)’ ‘즐거운 라디오(16:05~17:50)’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18:05~19:55)’는 주말까지 확대되며, ‘낭만이 있는 곳에(22:00~23:59)’가 신설된다.

권 본부장은 “국민의 교통안전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정책 및 교통제도를 진단하고, 지역 교통안전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이번 개편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