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새송이버섯 일본 수출 본격화

2014-05-09     박수상
의령군의 대표 농산물 새송이버섯의 일본 수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윤해진)와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재목), 의령농협(조합장 전용삼), 농업회사법인 의령군 요애유통(대표 이교헌)은 최근 새송이버섯 일본 수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모임을 갖고 대책을 수립, 수출 물량 확보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기존 의령군 새송이버섯은 월 4.3톤의 소량을 일본으로 수출해 왔으나, 이번에 품질을 인정받아 이달부터 매월 10톤가량의 물량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윤해진 농협 의령군지부장은 “ 앞으로 의령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경우 국내 소비는 물론 수출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 새송이버섯 일본 수출 본격화
의령군 토요애유통센터에서 농협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수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