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조 “기업가 출신이 지역발전 책임지겠다”

무소속 고성군수 후보

2014-05-12     김철수
고성군 거류면 만화방초 정종조(65) 대표가 지난 7일 고성군 선관위에 6·4 지방선거 무소속으로 고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 후보는 “군민이 바라는 새로운 고성을 만들고, 농·수·축산업의 안정으로 미래 성장 동력산업 창출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시키시기 위해 이번 군수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또 “세계경제대국 10위인 대한민국임에도 부채와 재정자립도의 낙후로 부끄러운 고성군을 만들어 버린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정치가와 행정가의 손에서 이제는 확실한 경영이념을 가진 기업가 CEO 출신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살림을 책임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군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고, 노인실버산업의 육성으로 평안한 노후가 보장되는 새로운 고성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고성초등학교와 진주중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구 고성농고), 경상대 농과대학을 졸업했다.


고성 정종조 고성군수 출마자
고성 정종조 고성군수 출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