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관내 어르신에 자장면 대접

2014-05-13     김철수
 
 

고성군 거류면사무소(면장 김근)와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식)가 공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에게 자장면과 우동을 무료로 대접해 귀감이 되고 있다.

거류면과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거류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누미 행사’를 갖고 면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화요리 음식점에서 자장면과 우동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

행사비용은 거류면사무소와 동부농협 입구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받아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1~2시 30분 사이에 음식점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는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