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연 “버스공영제로 교통복지 실시”

새정치 진주시장 후보

2014-05-13     정희성
새정치민주연합 서소연 진주시장 예비후보<사진>가 버스공영제 단계적 실시를 공약했다.

서 후보는 1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 경우 2008년 동부지역 순환버스 운행 이후 시내버스 관련 정책이 전무했다. 옥봉, 도동·금산, 신안·이현, 천전·가호동, 문산·충무공동으로 지역순환버스를 늘리고 동부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무상버스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안·평거·판문지역과 이현동 소재 학교를 오가는 버스노선이 없다. 그러다 보니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을 태워주는 승용차로 교통혼잡이 극심하다. 등하교 시간에 맞춰 최단거리로 운행하는 등하교 버스, 출퇴근 버스 등 공용노선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후보는 이와 함께 중복되는 불합리한 노선 재조정, 시내버스 수입금 공공관리제 도입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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