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너울 버스여행 (사진동호인) 2014-05-20 경남일보 [포토에세이] 너울 너울홀로 선 동십자각 너머로너울 같은 빌딩 숲이 밀려든다.늦은 봄 잠에서 깬 오후가 화들짝 놀란다.초록빛 우렁찬 여름처럼 깨어 있어야 할 나날이다. /버스여행 (사진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