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동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 구축”

진보당 진주시장 후보

2014-05-20     정희성
통합진보당 강수동 진주시장 후보<사진>가 교육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19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폭력 해결의 위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행복키움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강 후보는 학교폭력 발생의 근본원인으로 입시위주의 교육, 반인권적인 학교문화 등을 꼽았다.

그는 “탁생행정만으로 학교폭력을 절대 해결할 수 없다.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행복을 키우는 방향에서 행정과 교육당국, 학부모, 교사, 학생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는 공동체 학교를 위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행복키움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참여를 통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담부서 신설, 직원 인권교육, 시민이 폭넓게 참여하는 인권위원회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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