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쇼트트랙 대표팀, 태백서 여름훈련

2014-05-21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대표팀이 다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대표팀은 이달 15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선수촌에서 고지대 훈련 등을 치르며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있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전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서는 모태범(대한항공)과 이상화(서울시청) 등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최근 새 사령탑으로 임명된 김선태·여준형 코치의 지휘를 받는 쇼트트랙 대표팀의 훈련에는 심석희(세화여고), 이정수(고양시청), 곽윤기(고양시청) 등이 참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이상화 선수가 20일 체력강화를 위해 강원 태백시 함백산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