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8이닝 2실점…다저스, 화이트삭스 제압
2014-06-04 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역투를 앞세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커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소속팀인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볼넷 없이 4안타만 내주고 삼진 9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막았다.
다저스가 5-2로 승리하면서 커쇼는 올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57에서 3.32로 낮췄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28패를 거둬 경기가 없었던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37승 20패)와의 격차를 7게임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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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소속팀인 화이트삭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 8이닝 동안 볼넷 없이 4안타만 내주고 삼진 9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막았다.
다저스가 5-2로 승리하면서 커쇼는 올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3.57에서 3.32로 낮췄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28패를 거둬 경기가 없었던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37승 20패)와의 격차를 7게임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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