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시민에 믿음주는 한길 가겠다”

무소속 통영시장 후보

2014-06-04     허평세
6·4 지방선거 통영시장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의 진의장 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 시민만을 믿고 한길만을 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진 후보는 배포한 회견문을 통해 “지난 민선 3·4기 7년간 재임 시절 무소속으로 출발해 케이블카 완공과 동피랑 조성, 섬에 식수공급, 사량도 다리 건설, 박경리 선생 모셔 오기 등 수많은 일들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 우리는 지난 4년간 제대로 한 일조차 없으면서도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하는 염치없는 후보를 보고 있다”며 “저의 과거를 보면 14만 통영호의 희망찬 미래와 비전이 보이고, 열정 넘치는 진의장을 앞세우면 통영호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희망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고 밝혔다.


진의장  기자회견 모습
진의장 기자회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