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만들라는 시민염원 이룰 것”

[6·4 지방선거 당선인 소감] 이창희 진주시장 당선인

2014-06-05     정희성
 
새누리당 이창희 후보<사진>가 새정치 서소연, 진보당 강수동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창희 당선자는 “시민들이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 큰 믿음에 힘입어 또 한번 당선이라는 가슴 벅찬 영광을 안았다”며 “오늘의 이 영광은 사랑하는 진주시민 모두의 것이며, 진주시를 당당한 경남시대의 으뜸 명품도시로 만들라는 준엄한 명령임을 잘 알기에 기쁨 이상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진주시를 서부경남 유일의 성장도시 반열에 올렸다. LH본사를 유치하고 GS칼텍스 복합수지공장을 비롯한 대기업과 유망기업 130여개를 유치했으며 시민중심의 4대 복지시책을 독창적 모델로써 정착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주는 현재 혁신도시 건설, 서부청사 개청과 진주부흥 프로젝트 추진,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신진주 역세권 개발 등 도시전체가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산업문화도시로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다. 지난 4년간 튼튼하게 다져놓은 성장의 기반위에 시민 모두의 간절한 여망과 요구들은 물론 약속이나 공약을 하나하나 실현시켜 나감으로써 진주를 남부권의 거점도시, 세계속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시민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