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경남도 여성게이트볼대회 참가

2014-06-12     경남일보
제19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여성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0일 합천 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하창환 합천군수의 환영사와 홍준표 경남지사의 치사,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강재순 경남게이트볼연합회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에서는 이 대회에 진주시연합회 임원과 진주상평팀외 6개팀 5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1개조 3팀씩 모두 32개조로 조멸 리그전을 거쳐 상위 1개팀만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대진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진주에서는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준결승전에서 진주상평팀과 밀양송화팀, 진주상봉팀과 양산웅상팀이 격돌하여 진주상평팀과 양산웅상팀이 결승에 진출한 결과 양산팀이 우승을, 진주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정웅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은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게이트볼을 꾸준히 즐기며 가정의 화목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수·시민기자
여성게이트볼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