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룡,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

전천후 게이트볼장 사업 등 투입

2014-06-19     김응삼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사진·의령 함안 합천)은 18일 의령·함안·합천 3개군에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총 27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의령군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사업 15억 원, 함안군 칠원도시계획도로(칠원면 구성·용산리 지내) 개설사업 5억 원, 합천군 초계 상습 침수지역 재해예방 사업에 7억 원 등이다.

의령군의 경우 관내 실내게이트볼장이 전무해 그간 우천 및 악천후 시 원활한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다. ‘함안군 칠원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30년 이상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현 도로시설(소로2-8, 3-15호선)의 폭 협소에 따른 주민통행 불편 및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5억 원이 투자된다.

또 지방하천이 폭이 좁고 호안이 낮아 해마다 주택 및 상가의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합천군 초계 상습 침수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예산확보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의령·함안·합천 3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