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동지부장 취임

2014-06-30     여명식
노동호(64) 하동문화원장이 창원지검 진주지청 (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제3대 하동군지부장에 취임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동군지부는 지난 26일 오후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조유행 군수, 윤상기 군수 당선인, 이기주 경찰서장, 강대룡 교육장, 주용완 진주지청 형사2부장, 서성광 범피지원담당검사, 구재홍 등불지부 이사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노동호 신임지부장은 “새로운 지방시대 출범으로 미래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책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의 각종 범죄 예방과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당하고도 적절한 배상을 받지 못하는 선의의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동호 신임지부장은 하동읍장, 기획감사실장을 지내고 지난 2011년부터 하동문화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동야싱차문화축제조직위원장도 맡고 있다.

 
범피하동지부장 취임식.
노동호 하동문화원장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하동군지부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