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진주서 ‘희망경영포럼’ 개최

2014-07-03     황용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희망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희망경영포럼은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 겸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인 박재희 교수가 ‘2500년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고전과 경영’이란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했다

박 교수는 특히 2500년전 3대 슈퍼스타로 지칭한 공자ㆍ노자ㆍ손자와 더불어 전현대 위인들의 일화를 사례로 전하며 창조적 리더십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희망경영포럼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오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전해들은 조언을 기업경영에 접목하면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5월에도 박재희 교수와 최진석 교수를 창원과 김해, 울산지역에 초청해 희망경영포럼을 개최한바 있다.


경남은행 희망경영 포럼
경남은행은 2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지역 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경영포럼’을 가졌다.
이날 박재희 포스코 전략대학 석좌교수는 고전과 경영 등의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