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레방아…‘父子’는 용감했다

2014-07-04     경남일보
지난 2일 오후 2시께 진주시 돗골로(상평동~상대동)에 위치한 모 차량 정비센터에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는데. 차량수리를 맡기러 온 A(57)씨와 정비센터 주인 B(61)씨가 차량 수리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 화가 난 A씨가 B씨의 눈 등을 폭행하자 수리센터에서 일하고 있었던 B씨의 아들 C(32·정비공)씨가 발끈.

아버지와 합세해 A씨를 폭행해 한바탕 난투극이 벌어졌고 결과는 쌍방폭행으로 모두 불구속. 부자는 용감했고 효심도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