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생활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2014-07-07     곽동민
제6회 경남도연합회장배 복싱대회를 비롯해 제7회 경남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 경남도연합회장배 스쿼시대회가 6일 김해와 거제 일원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제6회 경남도연합회장배 복싱대회는 6일 김해시 진영읍 다이어트 복싱클럽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남복싱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같은 날 거제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경남국학기공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로의 기량을 가늠했다.

경남스쿼시연합회도 6일 김해 스포렉스에서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남도연합회장배 스쿼시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구, 농구, 배구를 비롯해 탁구와 사격, 씨름,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라며 “생활체육 동호인 뿐 아니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