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찬 통영부시장 취임

2014-07-09     허평세
이동찬(57) 경남도 공보관이 통영부사징으로 자리를 옮겼다

창원출신으로 마산공고와 경남대학원을 졸업한 신임 이 부시장은 9급 공채로 지난 2003년 창원군에서 공무원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남도의회 사무처 경리담당과 공보관실 보도지원 담당, 감사관실 감사담당, 환경정책과 환경정책 담당, 창원시 경제국장, 경남도 도정 연구관, 경남도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 행정통이다.

평소 직원들과 긴밀한 유대와 공사가 분명해 넓은 인맥을 형성하고있는 신임 부시장은 동료간 우애 또한 남다르다는게 전임지 직원들의 귀띔이다.

이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대 흐름에 따라 이제는 ‘믿음과 신뢰’가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최우선적으로 시장님과 더불어 동료 공무원에게 믿음을 드리고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 받아 노동부장관 표창(노동행정발전기여)과 도지사 표창(올해의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정부모범공무원) 등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