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석 제26대 남해부군수 취임

2014-07-09     차정호
남해군은 지난 7일 오후 이학석 제26대 남해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남해 부군수로 오게 된 것은 영광이지만 이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직원들과 깊은 고민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힘차게 도약하는 남해군의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부군수는 마산공고와 경남대학교 행정학과와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88년 7급 공채로 공무원에 입문해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경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수와 법무담당관실 행정심판담당, 경제기업정책과 경제정책담당을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고용정책단장과 인사과장을 지내고 남해부군수로 부임했다. 그동안 수차례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범순심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