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원 의령군 부군수 취임

2014-07-10     박수상
제29대 민규원 의령군 부군수<사진·56>가 지난 8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의령군을 경남의 중심에 우뚝 서게 하는데 혼신의 정열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민 부군수는 산청 출신으로 1976년 산청군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85년 경남도청에 전입해 기획관실, 경제정책과, 환경정책과를 거쳐 1999년 5급으로 승진, 공무원교육원, 공보관, 환경녹지국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9년 4급으로 승진해 해양수산과장, 환경교육원장, 경제정책과장, 체육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와 창원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