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취임 축하 화분 수익금 전달
2014-07-11 여명식
윤상기 하동군수가 당선 축하 화분을 팔아 이웃사랑을 실천한데 이어 2차로 취임 축하 화분판매 수익금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10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광장에서 군민을 상대로 민선6기 윤상기 군수 취임 이후 각계에서 들어온 취임축하 화분 200여개를 판매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이날 판매행사에는 꽃에 담긴 따뜻한 사랑과 향기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행사 취지를 전해들은 각계의 군민들이 참여해 판매 1시간 만에 모두 팔려 20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군은 이날 꽃 판매 수익금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한편 윤 군수는 앞서 지난달 9일에도 하동읍내 선거사무실 앞에서 군수 당선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화분을 모두 팔아 역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