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i잉글리시‘뉴질랜드 영어캠프’ 실시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2014-07-28     이은수
창원시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영어교육시스템인 ‘창원-i잉글리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서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 영어캠프는 ‘창원-i잉글리시’ 학습 실적이 우수한 학생 중 영어실력겨루기 및 ESPT 등 국가공인 영어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의 성적 우수자 중에서 공정하게 선발해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캠프에 소요되는 경비는 시에서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참가인원은 총 40명(초등32, 중등8)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여 수업을 받고 홈스테이를 통한 안전하고 생생한 문화체험과 현장활동으로 영어를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캠프 후에도 지속적인 영어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와의 전화영어 수업도 진행된다.

노무용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창원-i잉글리시 해외영어캠프는 참가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더불어 영어실력 향상 및 본인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해외영어캠프는 특히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며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창원-i잉글리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i잉글리시(http://cw-i.changwon.go.kr)나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실(☎225-23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