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여름낭만전·경남예술촌연합전

2014-08-01     박수상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촌장 윤영수)이 주관하는 2014 여름낭만전·경남예술촌연합전이 지난 26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의령군 궁류면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의령예술촌 야외 공연장에서 통기타, 색소폰, 풍물공연 등 음악 공연과 여름밤에 어울리는 영화 한 편 상영으로 여름 낭만전의 문을 열고, 1차 전시에 이어 2차 전시가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계속된다. 경남예술촌연합전은 1차 전시까지만 전시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선보일 1차 전시에는 의령예술촌 회원과 경남예술촌연합회 회원의 공예, 시화, 사진, 그림 등을 선보이고, 2차 전시에는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회원전으로 마련된다.

의령예술촌 관계자는 “벽계야영장 찰비계곡과 더불어 의령예술촌이 여름을 추억과 낭만으로 안내하며, 시와 음악과 그림이 만나서 아름다운 별이 되는 아름다운 추억을 그려내는 의령예술촌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며 초대말을 올렸다.




사진설명=의령예술촌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의령예술촌, 여름낭만전.경남예술촌연합전 개최
의령예술촌의 여름낭만전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