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의회, 1일자 사무국 인사 개편

전무 한동진, 본부장 석수근, 사무국장 하선주 등

2014-08-01     황용인

전무 한동진, 본부장 석수근, 사무국장 하선주(왼쪽부터)

 

경남 문화예술의 문예부흥을 이끌어 갈 경남메세나협의회 사무국 인사가 개편됐다.

㈔경남메세나협의회(회장 최재호)는 경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8월 1일자로 사무국 인사를 개편했다.

협의회는 회원사가 매년 늘고 있고 사업 규모도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본부장직을 새로 늘리면서 회원사들의 높아지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자 사무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사무국 총괄 업무와 대외업무를 전담하는 전무에 한동진 전 경남도의원과 석수근 본부장을 각각 선임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장에 하선주, 과장 등 총 4명을 선임했다.

신임 한동진 전무는 미국 하트포드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을 거쳐, 제7대 경남도의회 도의원 및 예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했다.

석수근 본부장은 창원대 행정학 박사로서 삼성그룹 근무 후 대학에서 지방자치론 및 자원봉사론 강의를 맡았으며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CWNU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을 역임하고 최근 3년간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하선주 사무국장은 영남대 예술행정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국제대 외래교수, 창원대 렉쳐 콘서트 사업단 팀장, 김해시립예술단 단무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