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힐듯한 뭉게구름”

2014-08-01     오태인
구름00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불안정한 대기상태로 하늘에는 예쁜 손님이 찾아왔다. 31일 오후 진주시 주약동에서 상대동쪽으로 바라본 하늘에 뭉게구름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느껴진다. 이와 같은 뭉게구름은 차가운 윗쪽 공기와 지면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를 동반하는 특징이 있다.오태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