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관악제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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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8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 18회 2014 아시아태평양관악제에 초청되어 제주도로 향한다.
이번행사는 2014제주국제관악제와 동시에 열려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관악축제에는 모두 21개 나라 4300여명이 참가, 주공연 75회, 특별공연 5회, 저녁노을관악제 8회, 우리동네관악제 9회 등 모두 100여 회의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코리아색소폰콰이어는 대한민국국제관악제 초청연주, 이상근국제음악제 초청연주,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초청연주, 창원LG세이커스 농구개막전 초청 애국가 연주, 경상대학병원 개원 기념 연주회 등 국내 유명한 행사에 초청돼 호평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리아색소폰콰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많은 팀들도 참여하는 만큼 많이 보고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