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돌아온 마산항 서항부두

2014-08-12     황선필
h140811_34마산항 서항부두
창원시가 11일 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서항부두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난간, 파고라, 벤치,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자갈을 깔아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서항부두(2만5253㎡)는 지난 2012년 11월 제1부두(3만7387㎡),2013년 5월 중앙부두(2만6800㎡)에 이어 세번째로 2016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서항지구 정비사업 착수 전까지 시민들과 함께 한다. 황선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