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소년, 저소득 아동과 멘토링 봉사활동

2014-08-15     최두열
하동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가슴 따뜻한 멘토링 봉사활동에 나섰다.

14일 하동군에 따르면 청소년봉사단 소속의 자원봉사자들과 하동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등 30여명이 대도 파라다이스에서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2014 여름방학 멘토링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편, 2013년 경남도 주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하동청소년봉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봉사활동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동청소년봉사단멘토링_물놀이캠프1
하동청소년봉사단 물놀이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