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원(주) 고성사무소 개소식

2014-08-29     김철수
고성그린파워(주)는 27일 오전 고성군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고성민자발전소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고성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노선만 삼천포화력본부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고성그린파워(주) 경영진,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성사무소 개소로 고성그린파워(주)는 지자체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조기 착공의 원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군호마을 이주대책 및 발전소 건설 사업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하학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성그린파워 고성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그린파워(주)는 전체 4조 5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일원에 1000MW급 화력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는 대단위 화력발전사업으로 오는 2015년 9월 공사를 착공해 2020년 10월 1호기를, 2021년 4월 2호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앞서 고성그린파워(주)는 지난 6월 27일 법인설립을 마치고 8월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설명:고성군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고성그린파워(주)고성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있다.
고성그린파워(주) 개소식
고성그린파워(주)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