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중 안전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장관상

김동회·조민규 학생 ‘세이빙 어스 게임 프로그램’ 출품

2014-09-01     임명진
진주중앙중학교(교장 강복원) 3학년 김동회, 조민규 학생이 교육부 주관 ‘가정·학교·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는 안전교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달 29일 중앙중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주관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김동희, 김민규 학생은 ‘세이빙 어스 게임 (Saving Earth Game)’을 출품해 전국의 쟁쟁한 작품들을 물리치고 입상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용 앱으로서 현재 아이들의 관심과 대중성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형식으로 만들어진 기능성 게임이다.

게임의 즐거움과 재미를 통해 일상 지식습득과 공공이익이라는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만들어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몬스터, 점수판들처럼 게임적 요소를 포함시켜 미니게임으로 재미도 유발하여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 소식을 들은 학생들은 “스마트폰은 우리나라에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들고 다니는 전자기기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기능적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다양한 상호보완적인 멀티미디어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그리고 많이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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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회, 조민규(오른쪽) 학생